30대까지는 외모 관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옷차림 정도는 아주 조금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야 하거나 중요한 자리에 가야 할 때는 그래도 너무 대충 입지는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거의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피부 관리, 몸매 관리, 냄새 관리 같은 것들은 저와는 크게 상관없는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스킨과 로션 정도만 바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배가 조금 나와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몸에서 나는 냄새나 얼굴의 변화도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0대 후반이 되면서 이런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40대 후반이 되자 거울을 보는 느낌이 달라졌다어느 순간부터 거울을 보는 느낌이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얼굴에는 주름이 조금씩 늘어났고, 머리에는 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