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중에는 유독 배가 많이 나오고 살이 붙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속으로 '미팅이다 회식이다 하면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술자리도 잦아지니 어쩔 수 없겠지'라고 이해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해하고 넘어가다가도 문득 다른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술을 조금만 줄이고, 늦은 시간 야식을 참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저렇게까지는 안 될 텐데, 왜 저렇게 자기 관리를 못 하는 걸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신입사원 면접 자리에서 이런 마음이 더 뚜렷해질 때가 있습니다. 면접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자기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 선발을 한 번 더 주저하게 됩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