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환원 100조원 발표 당일, 보통주와 우선주의 반응은 크게 갈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 보유 중인 경우와 매수를 고민 중인 경우로 나눠, 각각 확인해야 할 기준을 정리합니다.8월 21일,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유가증권시장 정규장에서 보통주는 3.87%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우선주는 8.26%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를 보통주로 들고 있다 보니 이 격차가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 같은 회사 같은 발표에 왜 반응이 이렇게 갈렸는지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 반응 차이는 우연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 대신 배당에 무게를 싣는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금융산업구조개선법(금산법)에 따라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